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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오시스템리서치 “해양현장 과학적 탐사로 재난방지·미래먹거리 확보”

  • 관리자
  • 2015-10-28 23: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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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엔이 만난 강소기업③] (주)지오시스템리서치 “해양현장 과학적 탐사로 재난방지·미래먹거리 확보”


(주)지오시스템리서치 김홍선 대표이사 인터뷰 기사 공유합니다.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세월이 흐르면 사람들은 변한다고들 한다. 자연스런 현상이다. 신체적으로, 정신적으로 또는 심정의 변화는 피할 수 없는 숙명같은 것이다. 변하는 것에는 두 종류가 있다. 변화하는 게 그 하나요, 변질되는 게 다른 하나다. ​기자는 “변화는 환경에 적응하고 주변과 조화를 이루면서도 끊임없이 자신을 채찍질하며 자기중심을 지키는 것”이라고 나름대로 정의를 내렸다. 변질에 대해선 굳이 설명이 필요없을 듯하다. 싱싱했던 우유가 어느 순간 먹을 수 없게 됐다든지, 지조를 지키던 선비가 어느새 곡학아세할 때 이 단어가 적확히 쓰이곤 한다.

기자가 (주)지오시스템리서치(GeoSR, Geo System Research) 김홍선(57) 대표이사를 처음 만난 건 2002년 3월 경남대 북한대학원 지도자과정(8기)에서였다. 그후 4~5년마다 한두 차례 여러 사람과 함께 자리를 같이했지만, 그가 심층수 혹은 해양 관련 사업을 하는 정도로만 알았다. 그러던 지난 9월 북한대학원 원우 5~6명이 무교동 삼겹살 집에서 오랜 만에 만났다. 우리는 다시 명함을 주고받았다. 13년 전 모습 그대로였다. 깊이는 더해졌으되 훨씬 젊어보였다. 때로는 돌직구이나 주로는 양보하며 손해보던 옛 모습 그대로였다. 이틀 뒤 김 대표에게 전화를 걸었다. “재밌는 일 하시네요. 잘 모르는 분야라 호기심이 일어납니다. 13년 전이나 지금이나 어찌 그리 똑같으신지 좋습니다. 인터뷰 합시다.”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습니다.”

그리고 추석 연휴 며칠 뒤인 10월5일 낮 군포의 한 식당에서 그를 만났다. 김형기 심층수개발(주) 대표, 명철수 (주)에코션 대표이사, 전득산 (주)지오시스템리서치 부회장, 장택희 (주)지오시스템리서치 전무이사 등이 함께 했다.

애초 오전 11시45분 군포시 한림휴먼타워 회사에서 만나 ‘선 인터뷰 후 식사’ 계획이 ‘선 식사 후 회사견학’으로 바뀐 것이다. 김형기 대표 등은 그와 10여년간 해양관련 사업을 해온 분들이라고 했다.

 

(주)지오시스템리서치의 주요 업무를 <매거진 N> 독자들께 소개해달라. 우리나라는 3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지만, 실제로 해양에 대해서는 많이 낯선 편이다. 더욱이 김 대표님 회사의 일은 일반인들 하고는 거리가 먼 것 같기도 한데.
“(주)지오시스템리서치는 해양물리조사, 수치모델링, 수질 및 저질 분석, 측량 및 탐사, 연안침식 모니터링시스템 구축, GIS 및 S/W 개발분야 등이다. 또한 해당 분야 전문인력의 양성을 통하여 수질 및 생태분야, 해양 원격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분야, 항로표지 원격관리 분야 등으로 사업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각 분야에서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핵심기술의 현장적용능력 향상을 꾀하고 있다. 국내업체로는 드물게 도플러식 다층유속계(ADCP)를 비롯해 ADCP 저층계류장치, 음파식 수중분리장치 등 전문기술용역 수행을 위해 필요한 장비들을 보유하고 있다. 일반인들과는 거리가 멀어 보이는 게 사실이지만 해수부 산하 해양조사원의 해도제작과 관련된 용역에 오랫동안 참여해 왔으니 배를 이용하는 분들은 모두 우리 사업과 상관이 있는 셈이다. 전국 250개 해수욕장을 비디오 모니터링시스템으로 관리하고 있다. 매년 수백만 국내외 관광객이 찾는 해운대 모래사장을 적정규모로 유지하는 것도 우리 사업 중 하나다.
2000년 회사 설립 이후 전국 141개소에 대해 ‘전국 연안재해 취약성 평가’를 통해 지자체별로 대책을 수립하고 풍수해를 줄일 방안을 연안지역 국민들에게 서비스하고 있다. 후쿠시마를 덮친 쓰나미 이후 최근에는 바다낚시를 떠나는 분들을 비롯한 해상 관련자들을 위한 ‘해양예보’를 진행하고 있다. 보이지 않은 곳에서 늘 국민들 안전을 위해서 일한다는 자부심이 있다.”

 

 

출처 : 아시아엔 http://kor.theasian.asia/archives/148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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