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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감태 활용한 의료용 신소재 개발 기술' 민간이전

  • 관리자
  • 2016-10-04 09:4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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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감태 활용한 의료용 신소재 개발 기술' 민간이전
 - 3D 골조직 재생용 세포담체 제조 시 수입분 대체 기대 -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진흥원(원장 임광수)은 ‘갈조류 유래 플로로탄닌의 조골세포 분화 및 염증억제 활성 표준화 기술’을 ㈜서진바이오텍(대표 김학주)에 이전하였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24개 정부 핵심개혁과제 중 하나인 ‘수산업의 미래산업화’의 일환으로 ‘수산실용화기술개발사업’을 추진 중으로, 정원교 교수팀(부경대학교)은 ‘해조류 기능성 소재를 융합한 의료공학용 바이오 신소재 및 원천기술 개발’ 연구를 통해 갈조류의 폴리페놀*인 플로로탄닌이 조골세포 분화 및 염증 억제에 효과적임을 밝혀냈다.

 

  * 폴리페놀(polyphenol) : 식물의 광합성 작용으로 만들어진 당의 일부가 변화한 2차 산물, 항산화, 항염증 및 항암 효능을 가짐

 

  정원교 교수팀은 대표적인 갈조류 중 하나인 감태를 연구한 결과, 감태가 함유한 플로로탄닌이 조골세포 분화와 항염에 효과적이라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골이식용 의료소재에 적용할 수 있도록 플로로탄닌의 성분과 효능을 표준화하는 데 성공하였다.

 

  연구진은 입체(3D) 프린터를 활용하여 세포이동과 분화가 용이한 해조류 플로로탄닌 적용 3차원 골조직 재생용 세포담체* 시제품을 개발하였다. 이들은 플로로탄닌 적용 골이식용 세포담체 시제품이 생물학적으로 안전하며, 친수성, 세포 부착, 분화, 미네랄 형성 등 골 재생에 효과적인 것을 확인하였다.

 

  * 세포담체(Scaffold): 세포가 성장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고 외부 균의 침입을 억제해 세포의 원활한 증식과 분화를 돕는 '세포 집' 같은 세포 성장 지지체

 

  현재 조직재생·복원용 소재는 대부분 돼지나 소뼈 등에서 유래한 물질을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이 중 인체에 적용 가능한 소재는 제한적이고, 광우병, 구제역, 조류독감 등 인수공통 질병 등에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었다. 이에 인수공통 감염병 등으로부터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수산생명자원을 활용한 첨단 의료소재 개발 필요성이 대두하였다.

 

  정원교 교수팀은 “이미 기술이전을 한 플로로탄닌 성분의 효능의 표준화 기술뿐만 아니라, 향후 3차원 골조직 재생용 세포담체 개발을 완전히 성공하면 추가 기술이전도 추진할 예정이다.”라며, “현재 골조직 재생용 세포담체와 같은 첨단 의료소재의 수입 의존도는 매우 높으나, 향후 동 제품 제조 기술이 국산화될 경우 수입대체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수산생명자원을 이용한 의료공학용 신소재의 개발은 수산업의 미래성장 산업화와 고부가가치화에 있어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생명공학기술(BT)을 활용한 수산생명자원 유래 첨단소재의 상용화 기술개발에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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